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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중 작품

[건축설계(5)] 윤민우 | filtered Nature Office
  • 2025-1학기
  • 건축설계(5)
  • 지도교수 : 김시원, 이정훈
  • 작성일  2025-07-11
  • 조회수  169

 


 


 


 


 



 

이 설계는 자연의 유입이 곧 좋은 건축이라는 전제에서 벗어난다. 

커튼월의 개방감은 강한 일사와 눈부심 앞에서 블라인드로 전환되고, 결과적으로 파사드는 내외부를 단절시킨 채 작동한다. 그래서 자연을 ‘개방’의 대상이 아니라, 프로그램에 맞게 선택하고 조절해야 할 요소로 보았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파사드다. 파사드는 단순한 외피가 아니라 빛과 시선, 풍경과 차폐의 정도를 조절하는 장치이며, 각 프로그램이 요구하는 환경을 만드는 기준이 된다. 이 기준은 곧 평면·단면 구성으로 이 어진다. 어떤 공간은 깊이를 확보해 빛을 안정화하고, 어떤 공간은 틈 과 프레임을 통해 자연을 더 적극적으로 받아들인다. 즉, 파사드의 조절 방식이 공간의 깊이, 배치, 동선, 단면의 관계를 결정한다. 파사드 평면–단면으로 일관되게 연결되도록 하나의 공간 논리로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