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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건축학과 졸업설계] 신지혜 | 반려견을 키우는 1인 가구를 위한 공유 주택 계획안

2020년 2학기

국내 1인 가구의 수는 매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2020년 6월 기준 국내 1인 가구 수가 877만명을 기록하면서 전체 가구 중 3분의 1 수준을 넘어섰다. 4인 가족 기준의 다인 가구에서 1인 가구로 점차 가구의 형태가 축소하였고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이나 사회의 변화에 따라 다변화하는 새로운 형태의 주거에 관한 관심과 연구가 필요하다. 1인 가구의 새로운 주거형태로 떠오른 ‘공유 주택’은 혼자 살면서 겪는 경제적, 심리적 문제와 개인주의 양상 등으로 인한 문제점을 공유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입주자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중심으로 공동체를 형성하며 해소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1인 가구가 느끼는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반려동물’을 키우기 시작하였다. 1인 가구가 증가와 동시에 반려동물 양육 비율도 증가하고 있다. 가족의 부재와 심리적 문제를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의 반려동물로 인해 해소하는 것이다. 하지만 1인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이 과연 올바른지에 대한 논쟁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 이를 제지하기보다는 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해야 하지 않을까.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양육 비율이 가장 높은 ‘반려견’을 중심으로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인식하며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은 만큼 1인 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겪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같은 니즈를 갖는 입주자들이 모일 수 있는 반려견을 키우는 1인 가구를 위한 공유 주택을 제안한다.


경사가 심한 남산 중턱에 지어진 회현 제2시민아파트는 남산공원 일대와 백범 공원과 같은 녹지가 풍부하고 서울역, 회현역, 명동역 등 역세권 근처에 위치해 남대문 시장, 명동과 같은 번화가에 접근하기 쉬운 편리한 교통 조건을 갖고 있다. 주변 상권과 근교로 나갈 수 있는 조건, 휴게공간 등의 입지조건이 대상지의 경사를 통해 중간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대상지의 소재지는 중구지만 용산구와 중구의 경계에 있으며, 용산은 서울시에서 반려동물 등록 비율이 가장 높은 5.82%를 차지하고 중구 또한 4.66%로 높은 비율을 나타낸다. 용산과 중구는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반려견 문화가 보편화된 서양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것도 반려견 동물등록 비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다. 반려견등록 비율이 높고 편리한 교통과 주변 상황 등을 고려해 보았을 때 이미 포화상태인 1인 가구 밀집 지역이 아닌 회현 제2시민아파트를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당시 엘리베이터가 없이 설계된 건축물이기 때문에 출입이 용이하도록 4개의 계단실과 7개의 출입구, ㄷ자형 건물을 연결하는 구름다리가 설치되어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회현 제2시민아파트의 구조를 최대한 보존하여 공간을 재생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기 위해 엘리베이터 설치로 코어를 축소하고 이용 빈도가 높은 메인 도로와 인접한 3곳의 출입구를 사용하며 구름다리를 통해 입주민과 방문객 동선으로 구분되어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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